일기
온 오프
young9oo
2019. 8. 6. 00:30
재수학원에서 수학 선생이 했던 말이 있다. 온-오프를 잘해야 한다고. 할 땐 하고 쉴 땐 쉬고. 어떤 일을 할 때는 최선을 다하되, 하지 않거나 못할 때는 완전히 잊어버리는 것.
난 그게 너무 어렵다. 일 생각이 자꾸나서 휴일과 내 일상을 망처버린다. 막상 하면 별 일 아닌데, 어쨋든 답은 다 있고 해결할 수 있기 마련인데 왜 자꾸 걱정하는지 모르겠다.
워라벨이란 결국 기본적 업무 능력과 더불어 온-오프를 잘 할 줄 아는 것이겠다.
신경 쓸 일이 너무 많고, 일에 지쳐서 7월에는 책 한 권도 제대로 읽지 못했다. 영어 공부에도 소홀히 했고. 그런데 이게 스트레스라기보다는, 업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데서 오는 압박감이 더 크다.
글을 자주 써야겠다. 쓰니까 조금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야.
난 그게 너무 어렵다. 일 생각이 자꾸나서 휴일과 내 일상을 망처버린다. 막상 하면 별 일 아닌데, 어쨋든 답은 다 있고 해결할 수 있기 마련인데 왜 자꾸 걱정하는지 모르겠다.
워라벨이란 결국 기본적 업무 능력과 더불어 온-오프를 잘 할 줄 아는 것이겠다.
신경 쓸 일이 너무 많고, 일에 지쳐서 7월에는 책 한 권도 제대로 읽지 못했다. 영어 공부에도 소홀히 했고. 그런데 이게 스트레스라기보다는, 업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데서 오는 압박감이 더 크다.
글을 자주 써야겠다. 쓰니까 조금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