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사람들

young9oo 2018. 6. 1. 00:52

“장애인 이웃 안돼” 車로 막고 연판장 돌리고 (한국일보 링



사진 출처 : 한국일보 (위 링크)




집값 하락 및 안전 위협을 이유 들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 막는 거주민들의 기사다. 정말 기가 막힌다.


만화 원피스의 한 장면을 빌려 본다.




하층민들이 사는 쓰레기산에 불을 질러버리는 귀족과 왕족들. 저 아파트 주민들과 뭐가 다를까? 장애인의 존재를 인정하지 못하고, 같이 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환멸이 나고 구역질이 난다. 상종하기도 싫고, 저런 사람들과 같은 하늘 아래에서 산다는 게 너무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