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1 제4회 퍼블리셔스 테이블 - 손에 잡히는 인스타 감성 독립출판물 북마켓인 '퍼블리셔스 테이블'에 다녀왔다. 사실 독립출판엔 별로 관심이 없는데, 누나가 작가로 참여해서 다녀왔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 많은 걸 싫어하는 나로서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현기증이 났다. 남자 혼자 온 사람은 못 봤고, 대부분 커플이거나 여성이 많았다. 확실히 여성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로 가득한 마켓이었다. 아기자기하고 팬시한 디자인의 상품들이 많았다. 인스타 감성 충만한 공예품, 사진, 책이 한가득이었다. 구 서울역사를 개조한 문화역서울 284. 입구에서 리플랫을 나눠준다. 위치가 꽤 복잡하다. 왜냐면 사람이 이렇게 많았거든... 꽤 넓은 장소였지만, 협소하다고 느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2층은 조금 한가했다. 책뿐만 아니라, 사진, 그림, 공예품도 판매중.. 2018.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