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받은 취업 합격 후기집을 읽고 있다. 수험 생활이든, 취업이든, 합격 수기집을 읽을 때마다 용기와 자극을 받기 보다는 좌절감이 더 든다.
나는 저 사람들처럼 노력할 자신이 없다.
확실한 전략, 철저한 수행, 확실한 개선이 어울어져야 대기업 혹은 메이저 공기업 취업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만 수기집에 등장한다. 당연하게도.
누군가에게 희망이나 자극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다. 혼자서 바지런하게 사는 것도 버겁다. 그래서 중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할 때 지식을 전달하는 것보다도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더 어려웠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마음은 공감했지만, 그렇다고 정말로 하지 않아버리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나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손을 놔버리지는 않았으니까.
성실함과 집중력이 융합된 절박한 노력은 누가할 수 있는 걸까?
나는 저 사람들처럼 노력할 자신이 없다.
확실한 전략, 철저한 수행, 확실한 개선이 어울어져야 대기업 혹은 메이저 공기업 취업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만 수기집에 등장한다. 당연하게도.
누군가에게 희망이나 자극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다. 혼자서 바지런하게 사는 것도 버겁다. 그래서 중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할 때 지식을 전달하는 것보다도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더 어려웠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마음은 공감했지만, 그렇다고 정말로 하지 않아버리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나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손을 놔버리지는 않았으니까.
성실함과 집중력이 융합된 절박한 노력은 누가할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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