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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내향성

by young9oo 2019. 3. 23.
수전 케인 "콰이어트" 독서 중 메모.

책을 읽을 수록, 나는 내향적 인간이라는 확신

Sweet point. 미국 생활이 행복했던 이유. 그동안 말로 길게 설명했지만, 적확하고 명확한 표현을 찾음.

내가 읽고, 느끼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들을 공유할 사람이 없어서 너무 아쉬움. 꼭 연인이 될 필요는 없지만 그래서 더 인터넷에 의존하게 되는 것 같음.

이제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음. 하지만 지속적 관계를 쌓는 건 좋아함. 적절한 인원과 꾸준히 만날 수 있다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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