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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수서행

by young9oo 2018. 12. 27.
대구텍 인적성을 보고 서울에 가고 있다.

올해만 대구에 세 번이나 왔다.

교통비를 받고서 이 회사에 충성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SRT, 대중교통비, 밥값까지 하면 딱 맞는 돈을 받았다.


어제 팀원 분들과 점심 식사를 하고 선물과 롤린 페이퍼를 받았다.

올해 내게 최고의 운은 정말 좋은 상사 분들과 함께 일하고 밑에서 배울 수 있었던 것이다.

식사 후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할 때는 눈물이 날  뻔했다. 조금 눈물이 맺혔다.

마무리를 잘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새로 또 나아가면 된다.

그 어떤 회사를 가도 이 분들 같은 사람들과는 일하지 못하겠지.

지치지만 조금만 더 버텨보자.

내일 면접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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